티클래스 준비물
티클래스 준비물은 참석자가 챙길 물건이 아니라 주최자가 미리 확인해 둘 공간 조건입니다. 전원 위치, 급수 여건, 테이블과 의자, 반입 동선 네 가지만 점검하면 되고, 차와 다기, 세팅과 진행은 전담 티 소믈리에가 맡습니다. 10분 웰컴 세레모니부터 2시간 클래스까지 같은 체크리스트를 쓰되 길이에 따라 확인할 범위만 달라집니다.

- 주최자가 확인할 것
- 공간 · 전원 · 급수 · 테이블 · 반입 동선
- 디그니티가 맡는 것
- 세팅 · 진행 · 철수 (전담 티 소믈리에)
- 점검 시점
- 일주일 전 · 하루 전 · 당일 세 번
- 모를 때
- 상담 시 현장 답사로 함께 확인
주최자가 맡는 일과 디그니티가 맡는 일
티클래스 준비물을 묻는 분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것이 무엇을 사 두고 무엇을 빌려야 하느냐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차를 우리고 내는 데 필요한 물건은 디그니티가 준비하고, 주최자는 그 물건을 놓을 공간을 비워 두는 일을 맡습니다. 준비의 범위는 컨셉과 시간에 따라 달라지므로 협의 단계에서 확정합니다.
| 구분 | 디그니티 | 주최자(고객) |
|---|---|---|
| 사람 | 전담 티 소믈리에가 세팅, 진행, 철수까지 담당 | 행사 담당자 한 명이 현장 안내와 연락을 맡아 주면 원활합니다 |
| 차와 다기 | 컨셉에 맞춘 차, 다기, 필요한 도구를 반입 | 놓을 테이블 면적과 반입 통로 확보 |
| 다과 | 컨셉과 무드에 맞춘 다과 구성을 협의 | 알레르기와 식이 제한을 미리 공유 |
| 공간 | 현장 답사 후 배치와 세팅 방법 제안 | 장소 사용 허가와 출입 절차 정리 |
| 설비 | 필요한 전원 개수와 급수 조건 안내 | 전원과 급수 위치 확인, 필요하면 연장선 확보 |

일주일 전, 하루 전, 당일 체크리스트
티클래스 준비물 점검 일정은 주최자 입장에서 편하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제안하는 기준입니다. 행사 규모가 작거나 이미 사용해 본 공간이라면 일부는 생략해도 됩니다. 각 시점에 확인할 것을 한 장으로 묶으면 다음과 같습니다.
체크리스트의 핵심은 한 번에 많이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시점을 나누어 확인하는 것입니다. 일주일 전에는 바꿀 수 있는 것을, 하루 전에는 확정해야 하는 것을, 당일에는 실행만 남기는 방식으로 나누면 현장에서 당황할 일이 줄어듭니다.
일주일 전: 공간과 설비 확인
- 행사 공간의 사용 가능 시간과 세팅이 가능한 시간대 확인
- 전원 콘센트 위치와 개수, 테이블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확인
- 손을 씻고 도구를 헹굴 수 있는 급수 위치 확인
- 테이블 크기와 의자 개수, 이미 놓인 가구의 이동 가능 여부 확인
- 엘리베이터나 통로 이용 가능 여부와 출입 절차 확인
하루 전: 최종 인원과 공유 사항
- 최종 참석 인원과 좌석 배치 변경 여부를 담당자에게 알리기
- 알레르기, 식이 제한, 카페인을 피해야 하는 참석자 정리
- 공간 담당자와 반입 시간 다시 맞추기
- 당일 현장에서 연락이 닿을 담당자 한 명 정하기
당일: 세팅 전 상태 만들기
- 테이블 위를 비우고 표면을 닦아 둡니다.
- 세팅 시작 시간에 맞춰 공간 문을 열어 둡니다.
- 전원과 급수 위치로 가는 길에 놓인 물건을 치웁니다.
- 스크린이나 프로젝터를 쓰는 경우 화면이 나오는지 확인합니다.
- 소믈리에가 도착하면 현장 담당자가 위치를 안내합니다.

테이블과 좌석 준비 기준
테이블은 티클래스 준비물 가운데 가장 변수가 큰 항목입니다. 같은 인원이어도 둥근 테이블인지 긴 테이블인지에 따라 다기 배치와 소믈리에의 이동 경로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테이블 수와 배치는 티클래스 인원 기준과 함께 상담 때 정합니다.


공간 유형에 따라 같은 준비물도 다르게 작동합니다. 라운지처럼 낮은 가구가 많은 곳은 도구를 작게 쓰고, 홀이나 연회장처럼 넓은 곳은 이동 거리가 길어지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아래 표를 참고해 현재 공간이 어느 유형에 가까운지 먼저 판단해 보세요.
| 공간 유형 | 먼저 볼 것 | 흔한 문제 |
|---|---|---|
| 라운지 | 낮은 테이블의 높이와 소파 간격 | 의자가 낮아 따르는 동선이 불편할 수 있음 |
| 홀과 연회장 | 원탁 배치와 전원 위치 | 전원이 멀어 연장선이 필요할 수 있음 |
| 매장과 전시장 | 반입 통로와 진열대 이동 | 세팅 가능한 면적이 부족할 수 있음 |
| 지정 공간 | 급수 위치와 테이블 유무 | 테이블이 없다면 대여 여부를 먼저 결정 |

참석자에게 미리 안내할 내용
티클래스 준비물 중 참석자 몫은 거의 없지만, 몇 가지는 미리 안내해 두면 현장이 매끄럽습니다. 시간과 장소, 진행 길이, 복장에 참고할 점, 식이 제한이 있을 때 알릴 사람을 안내문에 적어 두세요. 복장은 티클래스 복장 페이지에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 손에 든 짐은 최소화하되 개인 소지품을 둘 자리를 공간에 마련하기
- 향이 강한 향수나 핸드크림은 차 향을 가릴 수 있다는 점 알리기
- 사진 촬영 가능 여부와 촬영 시점을 미리 정해 두기
- 시간 안에 다음 일정으로 이동해야 하는 참석자가 있는지 확인하기
장식과 분위기 요소는 어디까지 준비하나
꽃, 음악, 선물, 음식 네 가지 무드는 필요한 준비물이 서로 다릅니다. Flower를 고르면 꽃을 놓을 자리와 물이 필요하고, Music을 고르면 전원과 스피커 위치가 필요합니다. Gift는 포장 물품을 쌓아 둘 공간이, Food는 다과를 차릴 별도 테이블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어떤 무드를 고를지는 티클래스 무드 선택에서 먼저 살펴보세요.


장식을 늘릴수록 테이블 위에 남는 면적이 줄어들기 때문에, 티클래스 준비물을 정할 때는 장식보다 다기와 다과가 놓일 자리를 먼저 확보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구체적인 구성은 상담 단계에서 같이 정하고, 전체 예약 절차는 티클래스 예약방법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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