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티클래스
외국인 티클래스는 한국을 찾은 손님에게 한국 차 문화를 짧게는 10분, 길게는 2시간 동안 눈과 입으로 소개하는 방문형 프로그램입니다. 설명이 많지 않아도 다기·찻잎·한과가 놓인 상만으로 이해되도록 구성하고, 진행 언어와 통역 방식은 상담 때 함께 정합니다. 서울을 포함한 전국과 해외 행사에도 방문하며, 비용은 장소와 인원에 따라 개별 안내합니다.

- 대상
- 방한 개인 손님, 해외 파트너, 외국인 임직원 모임
- 진행 시간
- 10분 환영 소개 ~ 2시간 심화
- 언어
- 상담 시 협의 (통역·영문 안내 자료 포함 여부)
- 진행 지역
- 전국·해외 방문 진행
방한 손님이 한국 차에서 가장 먼저 궁금해하는 다섯 가지
외국인 티클래스를 기획할 때는 한국 차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 어떤 순서로 궁금증을 갖는지부터 살핍니다. 아래 다섯 가지를 한 번에 설명하려 하지 않고, 시간에 맞춰 앞에서부터 필요한 만큼만 다룹니다. 10분 구성이라면 1번과 2번, 60분 이상이면 5번까지 이어집니다.
- 찻잎이 어떻게 생겼고 어떤 향이 나는가 (접시에 덜어 직접 보고 맡기)
- 한국에서는 차를 왜, 어떤 자리에서 마시는가 (대접과 쉼의 문화)
- 작은 잔과 주전자로 여러 번 나누어 우리는 방식
- 차와 함께 먹는 한과의 맛과 모양
- 마신 뒤 집으로 가져갈 수 있는 것 (완성한 블렌드와 메시지 카드)

예를 들어 낮은 소반과 방석이 놓인 좌식 상은 한국의 생활 방식을 설명하기에 좋은 출발점입니다. 다만 의자 생활이 익숙한 손님이 많은 자리에서는 같은 다기를 테이블 위에 올려 입식으로 바꾸어도 설명 순서는 달라지지 않습니다. 한국 다도의 세부 순서는 다도 티클래스에서 자세히 소개합니다.
손님 유형별로 이렇게 구성합니다
| 손님 유형 | 먼저 보여 줄 것 | 어울리는 길이 | 상담 때 정할 것 |
|---|---|---|---|
| 개별 여행객·소수 방문 | 찻잎과 한과, 한 잔 시음 | 10~30분 | 진행 언어, 식이 제한 |
| 해외 파트너·바이어 방문 | 다기 세팅과 예절 시연, 선물 블렌드 | 30~60분 | 통역 동반 여부, 이동 동선 |
| 외국인 임직원 모임 | 블렌딩 체험으로 서로 대화 나누기 | 60~120분 | 인원, 테이블 수 |
| 행사장 입구 환영 | 웰컴 세레모니, 짧은 차 소개 | 10분 | 서서 받는지 앉아 받는지 |
표의 길이는 일반적인 예시일 뿐이고, 실제 시간은 VIP 티클래스 시간 프로그램에서 고른 구성을 바탕으로 일정에 맞추어 조정합니다. 체류 시간이 짧은 손님에게는 설명을 줄이고 직접 마시고 맛보는 시간을 늘리는 쪽으로 구성을 잡습니다.
말이 통하지 않아도 이해되도록 상을 차립니다
외국인 티클래스에서는 말보다 눈에 보이는 단서를 먼저 준비합니다. 각 도구 옆에 이름을 적은 카드를 놓거나, 영문 제목이 들어간 안내 책자를 상 위에 두는 방식입니다. 언어 지원 범위는 행사마다 다르므로 단정하지 않고, 통역 동반 여부와 안내 자료 언어를 상담 때 협의해 정합니다.

- 안내 자료: 차 이름, 산지, 다과 이름을 간단히 적은 카드 (언어는 상담 후 결정)
- 시연 중심 진행: 소믈리에가 동작을 보여 주고 손님이 따라 하는 방식
- 통역: 손님 측 동행 통역 또는 별도 협의, 가능 여부는 상담 때 확인
- 식이 정보: 종교·알레르기·비건 여부를 미리 받아 한과와 차를 조정
한국 차가 아닌 차를 원하는 손님에게는
모든 손님이 한국 차를 처음 접하는 것은 아닙니다. 평소 홍차나 허브차를 즐기는 손님에게는 익숙한 차를 곁들여 한국 차와 비교해 보게 하면 대화가 길어집니다. 아래 사진처럼 꽃무늬 티포트에 우린 홍차나 유리 다기에 담은 과일 블렌드를 함께 내는 방식도 가능합니다.


해외 손님에게는 차를 마시는 도구 자체가 기념품 같은 인상을 줍니다. 그래서 같은 상에서도 도자기 접시와 잔의 무늬가 눈에 띄도록 배치합니다. 아래 사진처럼 겹쳐 놓은 접시 위에 찻잔과 마른 꽃 한 송이를 올리고 카드를 곁들이면, 자리에 앉자마자 자기 몫의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는 느낌을 줍니다.

기념으로 가져갈 수 있게 마무리합니다
방한 일정이 짧을수록 손에 남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국인 티클래스의 마무리 단계에서는 클래스에서 만든 블렌드를 전용 패키지에 담고 맞춤 메시지 카드를 곁들여 드립니다. 아래 사진처럼 차 캔과 찻잔, 안내 카드를 한 자리에 모아 두면 손님이 기념으로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아서, 마무리용 자리를 따로 비워 두기도 합니다.



이 일정을 방문 프로그램에 끼워 넣을 때는 도착 시각과 앞뒤 일정을 먼저 알려 주세요. 일정이 촘촘하면 10분 환영 세레모니만 넣고, 여유가 있으면 블렌딩 체험까지 확장합니다. 마무리 선물의 포장과 카드 구성은 티클래스 선물 안내를 참고하시면 정하기 쉽습니다.
외국인 티클래스 진행까지의 순서
상담 문의
방문 일정, 장소, 예상 인원, 손님의 국적과 사용 언어를 알려 주세요.
맞춤 기획 협의
시간·장소·콘텐츠·선택(Time·Place·Content·Choice) 네 축으로 구성을 정하고 언어 지원 방식을 협의합니다.
견적 안내
행사 규모와 장소, 컨셉에 따라 개별 견적을 안내합니다. 고정 가격표는 없습니다.
현장 진행과 마무리
소믈리에가 세팅, 진행, 철수까지 맡고 행사 뒤에는 피드백을 반영해 후속 협업을 제안합니다.
상담은 평일 13:00~17:00에 전화나 문자로 받습니다. 번호와 주소는 문의 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외국인 티클래스는 일정이 확정되기 전에 상담부터 해 두면 통역과 안내 자료 준비 시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 티클래스 자주 묻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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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6년 기준 안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