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클래스 복장

티클래스 복장은 정해진 규정 없이 단정한 평상복이면 충분하고, 좌식 진행이 있는 Oriental 컨셉에서만 무릎과 소매 정도를 신경 쓰시면 됩니다. 10분 웰컴 세레모니부터 2시간 심화 클래스까지 모두 같은 기준입니다. 옷보다 오히려 향수와 액세서리, 가방 둘 자리가 차 맛과 진행에 더 영향을 주므로 그 부분을 위주로 정리했습니다.

티클래스 복장 원목 테이블 위에 3단 스탠드와 꽃, 찻잔이 가득 놓인 입식 티 테이블 세팅
찻잔과 스탠드, 꽃이 가득한 입식 테이블
기본 기준
단정한 평상복, 별도 드레스 코드 없음
컨셉별 차이
Oriental은 좌식 가능성, European은 입식
삼가면 좋은 것
강한 향수, 소리 나는 큰 액세서리
사전 확인
좌식 여부는 상담에서 안내

무엇을 입고 가야 하는지 먼저 답하면

티클래스 복장에 대해 말씀드리면, 티클래스는 복장을 심사하는 자리가 아니라 차를 마시고 직접 블렌딩하는 시간입니다. 격식을 갖춘 의상이 필요하지 않고, 평소 외출할 때 입는 단정한 옷이면 됩니다. 다만 앉는 방식, 손을 쓰는 활동, 향을 맡는 과정 때문에 몇 가지만 신경 쓰시면 더 편안합니다.

아래 세 가지를 기억해 두시면 대부분의 상황에서 문제가 없습니다. 이 기준은 일반적인 다도와 티타임 에티켓에서 흔히 권하는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1. 앉았을 때 편한 옷: 오래 앉아도 불편하지 않고 몸을 숙여 향을 맡기 쉬운 옷을 고릅니다.
  2. 손이 자유로운 소매: 블렌딩과 차를 따르는 동작에서 소매가 접시나 찻잔에 닿지 않는 길이가 좋습니다.
  3. 향이 약한 차림: 향수와 향이 강한 핸드크림은 차의 향을 가릴 수 있어 줄이는 편이 좋습니다.
티클래스 복장 연한 하늘색 천을 덮은 작은 원형 테이블에 찻잔과 메뉴 카드가 놓인 모습
작은 원형 테이블은 소매와 가방이 닿기 쉬운 거리입니다

컨셉별 복장 주의점

컨셉에 따라 앉는 자세와 테이블 높이가 달라지므로 티클래스 복장의 주의할 점도 조금씩 다릅니다. 컨셉은 Tea Basic, Oriental, European, Activity 네 가지이며, 어떤 컨셉을 선택하셨는지에 따라 아래를 참고하십시오.

컨셉별 복장 확인표
컨셉앉는 방식복장 주의점권장 차림
Tea Basic입식 중심, 테이블 앉기특별한 제한 없음편안한 평상복
Oriental낮은 테이블 좌식이 포함될 수 있음무릎이 불편한 짧은 치마, 몸에 꽉 끼는 바지는 앉기 어려울 수 있음여유 있는 바지나 긴 치마, 양말 착용
European입식, 다과 스탠드가 놓인 테이블넓은 소매가 접시와 스탠드에 닿지 않게 주의단정한 셔츠나 니트
Activity체험 위주로 몸을 자주 움직임소매가 길거나 늘어지는 옷은 재료에 닿을 수 있음소매를 걷기 쉬운 상의

좌식이 포함되는지는 장소와 컨셉에 따라 달라서 상담 때 알려드립니다. Oriental 컨셉으로 다기와 다과를 낮은 테이블에 놓는 경우가 대표적이며, 이때는 신발을 벗는 자리인지도 함께 안내해 드립니다.

티클래스 복장 검은 매트 위에 흰 다기와 한과 다과 접시가 놓인 나무 테이블을 위에서 담은 모습
낮은 높이에서 즐기는 Oriental 다기와 한과 세팅

향수와 액세서리는 이렇게 정리합니다

티클래스 복장 관련 질문 중 가장 자주 나오는 것은 향수입니다. 차를 고르는 시간에는 시향이 들어가기 때문에 다른 향이 섞이면 찻잎 본연의 향을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말린 꽃과 허브, 찻잎을 접시에 담아 놓고 향을 비교하는 순서가 흔히 있습니다.

티클래스 복장 3단 스탠드와 꽃 장식, 은쟁반에 담긴 말린 찻잎 접시들이 놓인 대리석 테이블
은쟁반에 담은 말린 꽃과 찻잎 접시
티클래스 복장 슬레이트 접시의 작은 디저트와 시향용 잔, 안내 카드가 놓인 테이블
시향용 잔과 디저트 접시를 함께 놓은 자리
  • 향수: 당일은 가볍게 뿌리거나 생략하면 좋습니다. 손목과 목에 강하게 남는 향은 특히 줄여 주십시오.
  • 핸드크림: 무향이나 향이 약한 제품을 쓰고, 블렌딩 전에는 손에 남지 않도록 합니다.
  • 반지와 팔찌: 큰 반지나 소리 나는 팔찌는 찻잔과 부딪힐 수 있어 미리 빼 두면 편합니다.
  • 긴 목걸이: 몸을 숙일 때 잔에 닿지 않도록 길이를 확인합니다.
  • 립 제품: 진한 색은 찻잔 가장자리에 묻으므로 가볍게 바르는 편이 낫습니다.
티클래스 복장 꽃무늬 찻잔과 접시, 금빛 커트러리가 놓인 대리석 테이블 클로즈업
섬세한 문양의 찻잔은 액세서리가 닿으면 소리가 나기 쉽습니다

가방과 소지품 둘 곳도 복장의 일부입니다

의외로 옷차림만큼 진행에 영향을 주는 것이 가방입니다. 테이블 위는 찻잔과 다과, 재료 그릇, 메시지 카드로 이미 채워져 있어 가방을 올리면 금세 비좁아집니다. 가방은 의자 옆이나 별도로 마련한 자리에 두시도록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티클래스 복장 라운드 테이블 위에 티 쟁반과 캐니스터, 꽃과 가방 장식이 놓인 모습을 위에서 담은 장면
테이블 중앙의 장식과 티 쟁반이 자리를 차지합니다
티클래스 복장 테이블에서 찻주전자 쪽으로 손을 뻗는 사람과 가방, 소품이 함께 놓인 모습
가방과 소품이 테이블에 올라오면 찻주전자 가까이 닿기 쉽습니다

촬영하는 모임이라면 휴대전화를 손에 들고 움직이는 일이 많으므로 소매 끝이나 가방 끈이 찻잔을 건드리지 않게 하시면 좋습니다. 개인 준비물과 주최 측 준비물의 구분은 티클래스 준비물에서 정리했습니다.

참석 전날 마지막 점검

티클래스 복장 체크리스트를 확인하면 당일 아침에 옷을 고르는 부담이 줄어듭니다. 2026년 기준으로 별도의 복장 규정은 두지 않으며, 행사 성격에 따라 장소 측에서 정한 규칙이 있으면 상담 때 미리 알려드립니다.

  • 선택한 컨셉에 좌식이 있는지 확인했는가
  • 앉아서 오래 있어도 편한 옷인가
  • 향수와 핸드크림의 향을 줄였는가
  • 큰 반지나 팔찌는 빼 두었는가
  • 가방을 둘 자리가 있는지 담당자에게 확인했는가
티클래스 복장 은색 티포트 쟁반과 찻잎 접시, 3단 스탠드가 놓인 테이블 곁에 사람들이 앉아 이야기하는 장면
소파에 앉아 대화하며 차를 마시는 편안한 모임

장소별 안내는 티클래스 장소 프로그램에서 확인하시고, 입문자라면 입문 티클래스에서 처음 오는 분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티클래스 복장과 관련해 더 궁금한 점은 평일 13:00~17:00에 문의 페이지에 안내된 전화나 문자로 물어보십시오.

티클래스 복장 자주 묻는 질문

정장은 필요하지 않고 단정한 평상복이면 충분합니다. 티클래스는 격식을 갖추는 자리가 아니라 차를 마시고 블렌딩하는 시간이어서 편하게 앉을 수 있는 옷이 우선입니다. 행사 장소가 따로 복장 안내를 두는 경우에만 사전에 알려드립니다.

입어도 됩니다. 다만 소매가 넓거나 치마 폭이 좁은 옷은 앉고 일어날 때 불편할 수 있습니다. Oriental 컨셉으로 좌식이 있을 때는 여유 있는 폭이 편하고, European 컨셉처럼 입식일 때는 소매가 접시에 닿지 않는지만 확인하시면 됩니다.

금지는 아니지만 가볍게 하거나 생략하기를 권합니다. 시향 과정에서 찻잎과 허브의 향을 구분해야 하는데 강한 향수가 섞이면 차이를 느끼기 어렵습니다. 당일에는 손목과 목에 남는 향을 줄이고, 핸드크림도 무향이나 약한 향을 고르십시오.

알려드립니다. 좌식 여부는 장소와 컨셉에 따라 달라서 상담에서 확인하고 안내합니다. Oriental 컨셉에서 낮은 테이블을 쓰는 경우가 대표적이며, 신발을 벗는 자리인지도 함께 말씀드립니다. 필요하면 의자를 놓는 방식으로 바꾸는 방안도 협의합니다.

움직이기 편하고 소매가 길지 않은 옷이 좋습니다. 테이블 위에 찻잔과 재료가 많아 소매가 늘어지면 닿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족 단위 구성은 가족 티클래스에서 차 선택과 진행 방식을 따로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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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6년 기준 안내입니다.